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8일 합동 간부회의에서 "이번 국가 예산 10조원 확보는 전북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린 중대한 결실"이라며 "성과를 발판 삼아 더 넓은 재정 영역과 새로운 기회 선점을 위해 전략적으로 움직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3년부터 3년 연속 9조원대를 유지한 전북도 국가 예산은 내년에 처음으로 10조834억원을 확보, 올해(9조2천244억원)보다 9.3% 늘어났다.
그는 최근 진행 중인 중앙부처 업무보고를 언급하면서 "부처 방향과 코드를 맞춰 2027년 신규사업 발굴로 연결하고 올해 미반영 사업은 원인을 면밀하게 분석, 논리를 보강해 추가 확보의 돌파구를 만들어야 한다"며 "변화하는 환경에 맞춘 새로운 접근과 혁신적 구상으로 더 큰 전북도를 향한 기회를 열어가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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