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탁구 ‘최강자’ 양하은 “백핸드로 세계를, 포핸드로 승리를” [화제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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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탁구 ‘최강자’ 양하은 “백핸드로 세계를, 포핸드로 승리를” [화제의 선수]

한국 여자 탁구의 ‘간판’ 양하은(31·화성도시공사)이 이탈리아 파르마에서 열린 WTT 피더 대회에서 단식과 혼합복식 2관왕을 차지하며 올 한 해 마지막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장식했다.

국내에서는 꾸준한 성적을 보였지만, 국제대회에서는 기대만큼의 결과를 내지 못했던 양하은에게 이번 우승은 단순한 트로피 이상의 의미였다.

그는 자신의 강점으로 백핸드와 상대에 맞춘 전략적 적응 능력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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