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임기철)은 AI융합학과 대학원생들로 구성된 ‘네 번째 레슨(4thLesson)’ 팀(석사과정 김경보·권은주·김유진·박상연 학생, 지도교수 김경중)이 세계 최고 권위의 인공지능(AI) 학회 ‘뉴립스(NeurIPS)’가 주관한 국제 AI 대회 ‘2025 포케에이전트 챌린지(PokeAgent Challenge)’에서 ‘대전(배틀링) 트랙: 포켓몬 1세대 규칙 부문(Gen 1 OU)’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참가 팀들은 제한된 데이터와 계산 자원 안에서 자가 대전(Self-play)과 데이터 확장 전략을 활용해 모델을 학습시키고, 포켓몬 게임의 버전에 따라 달라지는 포켓몬 종류·기술·능력치 구조를 반영한 규칙(Gen 1 OU, Gen 9 OU)에 맞춰 다양한 전략을 실험한다.
GIST ‘네 번째 레슨’ 팀은 한정된 자원 속에서도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이미 기본적인 능력을 학습해 둔 AI 모델을 출발점으로 삼아 필요한 부분만 추가로 학습시키는 미세 조정(Fine-tuning) 전략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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