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 21대 대선 선거사범 129명 단속해 50명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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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 21대 대선 선거사범 129명 단속해 50명 송치

대전경찰청은 지난 6월 치러진 제21대 대통령 선거 선거사범 50명을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대전지역 선거 벽보·현수막 훼손 피의자는 제20대 대선 17명 대비 66명 늘어 388% 급증했다.

금품 수수 13명, 선거 폭력 7명, 허위사실 유포 4명, 공무원 선거 관여 2명 등 5대 선거범죄 피의자는 26명(20.16%)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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