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반대에 붙잡혀 1년 넘도록 지지부진했던 경기도 하남시 동서울 변전소 증설사업의 속도를 내기 위한 ‘삼각편대’가 꾸려진다.
◇한전, 경기도 TF 구성에 환영 지난 9월 전력망 특별법 시행으로 동서울 변전소가 패스트트랙으로 지정, 내년 1월 5일부터 하남시가 아닌 정부가 직접 사업 허가를 내릴 수 있게 되면서 사업은 궤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되지만 관건은 감일지구 주민들의 반대여론이다.
한편 한전은 동서울 변전소 증설사업에 대한 주민 반발을 일부나마 해소하기 위해 한전 동서울전력지사·한전KPS·한전KDN·카페스(KAPES) 등 6개 기업을 하남에 유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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