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MLB) 역대 최다 홈런 2루수 제프 켄트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켄트는 8일(한국시간) MLB '현대야구 시대위원회(CBEC)'의 명예의 전당 투표에서 16명 중 14표(득표율 87.5%)를 수확, 선출 기준인 12표를 넘겨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영예를 누리게 됐다.
한편, 이번 CBEC 투표 후보 중엔 'MLB 통산 홈런 역대 1위(762홈런)' 배리 본즈와 '사이영상 7회 수상자' 로저 클레멘스가 함께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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