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인 가천대 길병원 안과 교수가 ‘제 41회 한국녹내장학회 심포지엄 및 총회’에서 신진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신 교수는 안과분야 저명한 학술지인 미국의학협회 안과학회지(JAMA Ophthalmology, 피인용지수 9.2점)에 ‘시신경 유두출혈의 위치가 녹내장 진행에 미치는 영향 규명(Proximal Location of Optic Disc Hemorrhage and Glaucoma Progression)’을 주제로 연구한 논문을 발표해 이 상을 받았다.
연구는 총 146명을 장기 경과 관찰한 것으로 시신경 유두출혈이 시신경 유두 중심부에 위치할수록 녹내장 진행이 빠르게 일어날 수 있음을 세계 최초로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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