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바데풀 독일 외무장관이 8일 중국을 방문한다.
앞서 중국 외교부는 지난 6일 홈페이지를 통해 바데풀 장관이 왕이 부장의 초청으로 8∼9일 중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독일 외교부는 회담 일정 조율 문제라고 설명했지만, 독일 언론에서는 바데풀 장관이 중국을 불편하게 할 만한 발언을 한 것이 원인이라는 보도가 있었다고 중국 관영 환구시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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