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택 전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방송인 박나래에게 링거를 주사한 의혹을 받는 이른바 '주사 이모' A씨를 검찰에 고발했다.
8일 임 전 회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A씨를 보건범죄단속법·의료법·약사법 위반 등 혐의로 지난 6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히며 "A씨의 남편과 박나래, 박나래 매니저 등에 대해서도 방조한 의혹이 있다"며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앞서 박나래 측은 불법 의료 의혹에 대해 "단순 영양제 주사를 맞은 것"이라며 "A씨가 의사 면허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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