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이 7일 자신의 SNS통해 2025년 대한민국의 정치·사법 현실을 조지 오웰의 소설 '1984'와 '동물농장'에 빗대며 “언어의 타락과 사법부 장악 시도가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유 시장은 “미국 워싱턴포스트가 현 정부의 통치 방식을 ‘오웰적’이라고 경고한 것은 가볍게 볼 문제가 아니다”라며 “표현의 자유를 권력이 재단하기 시작하면 민주주의는 이미 위태롭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대한민국 국민은 쉽게 속지 않는다.진실은 결국 권력의 거짓을 이긴다”며 “조지 오웰의 소설이 다시 소설로만 남는 나라, 그것을 지켜내는 것이 우리의 몫”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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