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과 관련해 안부수 전 아태평화교류협회 회장과 쌍방울(102280) 그룹 전직 임원들이 오는 10일 구속 기로에 놓인다.
대북 사업 브로커로 지목된 안 전 회장은 지난 2022년 처음 구속됐을 당시 쌍방울이 북한 측에 보냈다는 800만 달러는 회사 투자와 주가조작을 위한 것이었다고 말한 바 있다.
검찰은 안 회장이 증언을 바꾸는 대가로 쌍방울 측이 안 전 회장 측에 편의를 제공했다고 보고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