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중고 아이폰을 판매하는 유앤아이폰과 리올드에서 상품 공급이 이뤄지지 않는 상황에서도 상품 광고를 내고 대금을 받은 사업자 '제이비인터내셔널'과 '올댓'에 대해 상품 판매 중지 조치를 내렸다고 8일 밝혔다.
유앤아이폰에서 판매된 중고 아이폰의 배송 지연과 환불 지연 등에 대한 민원이 급증하자 제이비인터내셔널 대표자는 올해 10월 신규 사이버몰인 리올드(올댓)를 개설하고 판매를 지속했다.
올댓은 자신의 사이버몰인 리올드에서 중고 아이폰 구매 후 수령까지 2주 내외 또는 1~2일이 소요된다고 광고했지만 실제로는 소비자에게 배송하지 않거나 청약을 철회한 다수의 소비자에게 대금을 환불하지 않고 있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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