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류근 "소년원 근처 안 가본 청춘도 있나"…조진웅 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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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류근 "소년원 근처 안 가본 청춘도 있나"…조진웅 옹호

고(故) 김광석의 노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을 작사한 것으로 잘 알려진 시인 류근이 배우 조진웅(49·조원준)의 학창 시절 논란에 대해 공개적으로 옹호 입장을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류근은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배우 조진웅 씨 이야기가 참 많이 들린다"며 "소년원 근처에 안 다녀본 청춘이 어디 있나"라고 주장했다.

이에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에게 확인한 결과 미성년 시절 잘못했던 행동이 있었음을 확인했다"며 "다만 성폭행 관련한 행위와는 무관하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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