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평화협상 중 우크라 영토점령 속도전…"침공 후 가장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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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평화협상 중 우크라 영토점령 속도전…"침공 후 가장 빨라"

러시아가 미국과 함께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는 와중에 우크라이나 영토 점령전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우크라이나 돈바스(루한스크·도네츠크주) 전체 점령을 노리는 러시아군은 도네츠크주의 격전지이자 군사·병참 요충지인 포크로우스크 함락을 목전에 두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지난달부터 미국이 작성한 종전안을 두고 협상을 진행 중이지만, 영토 문제를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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