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초고령사회 대응 정책 기반 구축

담양군청 전남 담양군이 실효성 있는 노인복지 정책 마련을 위해 호남지방통계청과 협력해 '2025년 담양군 노인등록통계'를 공표하며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정책 기반 마련에 나선다.

이는 지역 공동체 유지와 복지정책 방향이 중대한 전환점을 맞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정교한 통계 기반을 갖춰 체계적인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노인등록통계를 최초로 구축하게 됐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이번 통계는 지역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핵심적인 정책 나침반"이라며, "앞으로도 통계 기반 행정을 강화해 어르신이 더 안전하고 존엄한 노후를 누릴 수 있는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