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이준석 대표(화성을)는 더불어민주당이 내란전담재판부(내란특별재판부) 도입 추진한 것과 관련 "민주당이 독재의 유혹에 취한 것 같다"며 "반드시 막아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내란특별재판부는 이미 특검남발로 수사시스템을 형해화시킨 민주당의, 사법부 형해화라는 목표로의 좌충우돌"이라며 "42명의 전국 법원장이 6시간 논의 끝에 '위헌 소지가 크다'고 경고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법안에 대해 "12월 임시국회에서는 사법 개혁안과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이 집중 논의될 것"이라며 "국민적 공감대를 더 넓히고 위헌 소지를 최소화하기 위해 필요한 부분은 보완하고 수정할 부분은 과감히 수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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