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청, 위성 보호 위한 ‘100MeV 고에너지 양성자 경보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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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청, 위성 보호 위한 ‘100MeV 고에너지 양성자 경보서비스’ 제공

우주항공청 우주환경센터가 태양활동 극대기로 인한 고에너지 양성자 증가에 대응하고 국내 위성을 보호하기 위해 ‘100MeV 고에너지 양성자 경보서비스’를 8일부터 정식 제공한다고 밝혔다.

최근 태양활동이 극대기에 접어들면서 미국 정지궤도 위성(GOES)을 통해 위성 내부 장비까지 침투 가능한 100MeV 양성자가 관측됐으며, 이에 따라 위성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신규 경보서비스 개발이 추진됐다.

나현준 우주환경센터장은 “100MeV 고에너지 양성자는 위성 장비를 직접 손상시킬 수 있는 수준의 고위험 입자로, 이번 정식 서비스 개시는 국내 위성의 안전 운용을 위해 매우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우주환경센터는 앞으로도 위성 피해 예방 및 우주환경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예·경보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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