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알짜 부동산 피해자들 거리로…박옥성 씨 차명재산 의혹 다시 수면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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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알짜 부동산 피해자들 거리로…박옥성 씨 차명재산 의혹 다시 수면위로

서울 강남구의 한 부동산을 둘러싼 임차인 피해 의혹과 관련해, 지난 6일 피해자들과 시민단체가 강남구 대치동에서 집회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박옥성 씨가 제4공화국 시기 강남 개발 과정에서 형성된 부동산을 차명 형태로 관리해 왔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집회 현장에서는 과거 이 부동산에서 예식장을 운영했던 임차인 오은환 씨의 피해 사례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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