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대한제국의 국가유산을 인기 게임 '쿠키런' 세계관과 함께 만나는 이색 전시가 덕수궁 돈덕전에서 열린다.
국가유산청과 국내 게임사 데브시스터즈[194480]는 오는 9일부터 2026년 3월 1일까지 덕수궁 돈덕전에서 제2회 국가유산의 날 기념 특별전 '쿠키런: 사라진 국가유산을 찾아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관람객들은 돈덕전 2층의 전시 공간에서 대한제국의 선포 과정과 '경운궁중건도감의궤' 등 궁궐 관련 유물을 관람하고, 일제 강점기 훼손된 모습 대신 황제가 꿈던 황궁의 모습을 쿠키런 캐릭터와 함께 복원한 상상화 '덕수궁, 다시 피어난 황제의 꿈'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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