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카타르가 7일(현지 시간) 뉴욕에서 미국의 중재로 3자 회동을 열어 이스라엘의 카타르 수도 도하 공습 이후 악화한 양국 관계 복원에 나섰다고 액시오스가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진해 온 중동 평화 구상은 이스라엘군이 지난 9월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지도부를 제거하기 위해 카타르를 공습하면서 흔들렸다.
미국은 이스라엘의 공습 이후 카타르 달래기에 나섰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카타르를 공습한 데 대해 무함마드 빈 압둘라흐만 알사니 카타르 총리에게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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