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청, '항공료 부풀리기' 5개 시의회 직원 등 추가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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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청, '항공료 부풀리기' 5개 시의회 직원 등 추가송치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방의회 의원의 국외출장 '항공료 부풀리기' 의혹과 관련해 오산, 부천, 광명, 수원, 군포 등 5개 시의회 직원과 여행사 관계자들을 검찰에 추가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

혐의가 소명돼 추가 송치된 5개 시의회 가운데 오산시의회의 경우 항공료를 과다 청구한 혐의(사기 등)로 시의회 공무원 1명과 여행사 직원 2명이 연루된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혐의로 부천시의회 공무원 3명과 여행사 직원 3명이, 광명시의회는 시의회 공무원 2명과 여행사 직원 1명이 각각 입건돼 검찰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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