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은 동절기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영유아 연령층 환자 비중이 높은 만큼 영유아 및 관련시설의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8일 밝혔다.
감염경로는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물 또는 음식물을 섭취한 경우나 환자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 혹은 환자 분비물의 비말에 의한 감염도 가능하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 등 예방 수칙 준수와 안전하게 조리한 음식 섭취를 당부하고 영유아 보육시설에는 유증상자 등원 자제와 환자 사용 공간 소독을 해야 한다"며 "집단 환자 발생 시 가까운 보건소로 신고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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