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모임이 늘며 종이냅킨 사용이 급증하는 가운데,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8일 시중에서 판매되는 수입 장식용 냅킨 일부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됐다는 조사 결과를 내놨다.
연구원은 장식용 냅킨의 경우 화려한 인쇄가 되어 있거나 재생용지 사용 비율이 높아, 위생용품 냅킨과 동일 목적으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시민들에게 제품 구매 시 ‘위생용품’ 표시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장식 목적으로 제작된 제품은 용도에 맞게 사용하는 등 올바른 제품 선택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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