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로 대규모 과징금 위기에 놓인 국민은행이 해외부동산 판매 건에서도 중징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국민은행은 전액 손실이 발생한 해외 부동산 펀드 2건(벨기에 펀드·독일 트리아논 펀드)을 판매하면서 위험 등급을 1등급이 아닌 2등급으로 잘못 분류했다.
이로 인해 애초 1등급 초고위험 상품에 투자할 수 없는 성향의 고객까지 가입이 가능해졌으며 적합성 원칙 위반이 1등급 투자 가능 가입자를 제외한 모든 계약에 일괄 적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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