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쉬면 병원행"…WHO 기준 20배 초과한 인도, '공기 재난'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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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쉬면 병원행"…WHO 기준 20배 초과한 인도, '공기 재난' 심화

세계 최악의 대기오염 지역으로 꼽히는 인도 수도권의 공기가 사실상 '유독 가스' 수준에 이르며 공중보건 붕괴 우려가 커지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스위스 대기질 분석업체 IQAir가 3일(현지시각) 발표한 '2024년 세계 대기오염 도시' 보고서에 따르면 초미세먼지(PM2.5) 오염도 상위 10개 도시 가운데 6곳이 인도로 나타났다.

영국 BBC는 인도 정부 자료를 인용해 "델리 수도권에서 2022~2024년 사이 급성 호흡기질환 환자가 최소 20만명 발생했다"며 "델리 주요 병원 6곳의 호흡기 질환 진료 건수는 매년 6만~7만건 수준에 달하며, 지난 3년간 입원 환자만 3만명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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