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연승을 달리며 선두 자리를 지키는 것도 기쁘지만, 우리가 상승기류를 타고 있다는 사실이 가장 기쁘다.” 헤난 달 조토 대한항공 감독(65·브라질·등록명 헤난)은 7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벌어진 삼성화재와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정규리그 3라운드 홈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13 23-25 27-25 25-18)로 이기고도 덤덤한 반응을 보였다.
헤난 감독은 승리 과정을 설명하면서 측면과 중앙의 고른 분배가 잘 이뤄졌다고 칭찬했다.
헤난 감독은 “러셀은 공격 외에도 블로킹과 서브 등 좋은 기술을 갖춘 선수다.상대 블로킹이 기세가 좋을 때 흔들리는 경우도 있지만 그때마다 한선수가 좋은 토스로 공격수들의 부담을 덜어줬다”며 “김민재 역시 미들블로커로서 제 몫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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