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10 이어 두 번째 더블…‘절대 1강’ 포옛호의 비결은 동기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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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10 이어 두 번째 더블…‘절대 1강’ 포옛호의 비결은 동기부여

지난 시즌 강등 문턱까지 갔던 전북을 다시 강팀으로 거듭나게 한 비결은 거스 포옛(58·우루과이) 감독의 동기부여 능력과 디테일이었다.

시즌 최종전에 나선 전북은 앞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에서 우승한 데 이어, 코리아컵 정상을 차지해 부임 첫해 더블(2관왕)에 성공했다.

징계 받은 포옛 감독을 대신해 코리아컵 결승전을 이끈 정조국 전북 코치는 “디테일의 차이가 가장 컸다.내가 선수 시절부터 겪은 여러 감독, 코치진과 달랐다.매우 좋은 시스템을 만들어놨다”라며 사령탑을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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