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가대표 공격수 조규성의 골대 불운 속에 덴마크 프로축구 미트윌란이 적진에서 라이벌 팀과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미트윌란은 7일 오후(한국시간) 덴마크 비보르의 에네르기 비보르 아레나에서 열린 비보르 FF와의 2025-2026 덴마크 프로축구 수페르리가 1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3으로 비겼다.
전반에 먼저 두 골을 내준 뒤 후반에 세 골을 몰아치는 무서운 뒷심으로 전세를 뒤집었으나 추가시간에 동점 골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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