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가자지구 1단계 휴전 거의 마쳐, 곧 2단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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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가자지구 1단계 휴전 거의 마쳐, 곧 2단계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가자지구 평화 구상에 따른 1단계 휴전에 이어 2단계를 이행할 의지를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독일을 포함한 국제사회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별개의 국가로 공존하는 '두 국가 해법'을 지지하는 것과 관련해 "우리는 분명히 다른 관점을 갖고 있다"며 이에 대한 반대 의견을 재확인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자신의 부패 혐의 재판에 대한 사면을 이츠하크 헤르조그 이스라엘 대통령에게 청원한 것과 관련해서는 "사람들이 나의 장래를 걱정하고 있다"며 "이는 유권자들이 결정할 일"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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