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이 내년에는 북한과의 대화 재개를 추진해 한반도 공존 프로세스를 본격화하겠다고 7일 밝혔다.
이어 "지난 6개월 동안 평화 프로세스 추진을 위한 배후적 여건 조성에 성과를 냈고, 에너지를 한반도 쪽에 투사해보자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페이스메이커로서 북한, 미국과 긴밀히 소통하고 남북이 신뢰를 쌓을 수 있는 조치들을 적극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북한과의 대화가 언제 재개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답하기는 사실 어렵고, 남북보다 미북 간의 타이밍이 앞설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어느 쪽이든 먼저 이뤄지는 것이 있으면 선순환적인 분위기를 갖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