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소방본부가 영동지역 6개 시·군 소방관서에 영서권 소방력을 7일 선제적으로 이동 배치했다.
건조경보와 강풍 특보가 발효된 동해안 지역의 대형 산불을 방지를 위해서다.
오승훈 도 소방본부장은 "최근 동해안 지역에 건조경보가 지속되고 강풍의 영향으로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번지기 쉬운 상황"이라며 "가용 소방력에 대한 출동 태세를 확립해 동해안 대형 산불 발생 시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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