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바둑 소녀' 김은지(18) 9단이 생애 첫 세계대회 우승을 눈앞에 뒀다.
김은지는 7일 중국 푸젠성 푸저우에서 열린 제8회 오청원배 세계여자바둑대회 결승 3번기 1국에서 최정(29) 9단에게 194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
관련 뉴스 최정·김은지, 오청원배 결승 진출…세계대회 첫 우승 격돌 매달 바뀌는 여자바둑 랭킹…김은지, 최정 제치고 1위 탈환 '돌부처' 이창호, 통산 1천969승…조훈현 넘어 최다승 신기록 '정상' 신진서, 하찬석국수배 기념대국서 '영재' 김은지에 완승 객원기사 스미레, 최고 상금 세계기선전 와일드카드 낙점 안성준, 양카이원에 불계패…한국, 1승2패로 농심배 2차전 마감 'AG 코치·선수' 출신 오정아·김은지, 여자기성전 결승 격돌 이야마, 양카이원 3연승 저지…농심신라면배 2차전 종료 .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