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등 범여권 의원들이 국가보안법 폐지 법안을 발의한 가운데 국민의힘이 7일 "이념에 치우쳐 안보를 등한시한 무리한 입법"이라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국가보안법 폐지 법률안이 당 차원의 법안이 아닌 의원들 개별 입법이라는 입장이다.
조용술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범여권은 국민과 헌법재판소의 판단을 외면한 채 지난 4일 '국가보안법 폐지 법률안'을 입법 예고했다"며 "이재명 정권과 범여권이 국가보안법 폐지를 추진하는 진짜 이유는 무엇인가"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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