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 축제될까" 강동궁, 최성원 꺾고 결승 진출…산체스와 최종 우승 대결 [하림 PBA 챔피언십]
‘여자 헐크’ 강지은(SK렌터카)이 지난 밤 ‘하림 LPBA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SK렌터카의 주장 ‘헐크’ 강동궁이 남자부 PBA 결승에 진출하며 팀의 ‘동반 우승’ 가능성을 열었다.
최성원은 1세트를 5이닝 만에 15:8로, 이어 2세트도 7이닝 만에 15:7로 가져가며 세트스코어 2-0으로 앞섰다.
기세가 오른 강동궁은 4세트(15:9·10이닝)와 5세트(15:6·5이닝)까지 연속으로 차지하며 단숨에 세트스코어를 3-2로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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