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가 유럽프로골프투어인 DP월드투어 크라운 호주오픈(총상금 200만 호주달러·약 19억6천만원)에서 3위에 오르며 내년 메이저 대회 디오픈 출전권을 따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4승의 김시우는 내년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에 나서고자 세계랭킹을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3라운드까지 선두와 2타 차 공동 2위를 달려 역전 우승을 노렸던 김시우는 많은 타수를 줄이지 못하며 우승은 이루지 못했으나 이번 대회에 걸려 있던 내년 디오픈 챔피언십 3장 중 한 장을 확보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