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한·미 관세 협상으로 합의한 동맹 현대화 이행을 위해 TF를 만들어 추진 방안을 마련하고 한·미는 물론 한·일과 한·중을 포함한 6개월간 외교 성과를 바탕으로 북한과도 대화 재개를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미국과 이달부터 실무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에는 이와 관련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 실장은 "지난 6개월간 (남북 관계에) 큰 진전은 없었다"면서도 "그동안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추진하기 위한 배후적 여건 조성 등 성과를 냈다"며 "한·미 관계를 결정적으로 안정화시켰고, 한·일 관계도 예상과는 달리 아주 전향적으로 만들었다.최악 상태였던 한·중 관계도 복원의 길로 집어넣었다.이러한 성취를 바탕으로 내년부터는 이런 에너지를 가지고 한반도 쪽에 투자해 보자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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