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뽑혀 7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남자부 삼성화재와의 홈 경기 직전에 '시상판'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한 러셀은 경기 뒤에는 '트리플크라운 시상식'의 주인공이 됐다.
선두 대한항공은 러셀의 활약을 앞세워 3라운드 첫 경기에서 삼성화재를 세트 스코어 3-1로 꺾고 10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러셀은 2라운드에서 공격 1위(성공률 56.40%), 서브 1위(세트당 0.826개), 득점 3위(150점)를 기록하며 팀의 라운드 전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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