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여자 에페 국가대표 임태희(계룡시청)가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성인 국제대회 개인전 첫 입상의 기쁨을 누렸다.
임태희는 7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에페 월드컵 여자 개인전에서 줄리아 리치(이탈리아), 마리-플로랑스 칸다사미(프랑스)에 이어 3위에 올랐다.
2018년 세계유소년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잠재력을 보여 온 임태희는 성인 국제대회에서는 처음으로 개인전 메달권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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