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집과 병원·마사지시술소 등에 설치된 IP(인터넷 프로토콜) 카메라 12만여대를 해킹해 민감한 개인 정보로 만든 성 착취물을 유통한 범행이 적발되자 정부가 IP카메라 해킹 추가 대책을 내놨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최근 IP 카메라 12만여대를 해킹해 만든 영상을 해외 음란 사이트에 판매한 4명을 검거했다.
이들에 의해 각각 해킹된 IP카메라는 약 6만3천대, 7만대인데 불법 사이트에 판매된 영상 수는 1천193개로 훨씬 적어 알려지지 않은 영상 유출 규모는 더욱 클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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