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권, 당심 70% 경선룰에 "민심 역행하는 자해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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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권, 당심 70% 경선룰에 "민심 역행하는 자해행위"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은 7일 내년 지방선거 경선에서 당원 투표 반영 비율을 기존 50%에서 70%로 상향하는 방안에 대해 "민심에 역행하는 정치적 자해행위나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국민의힘도 내년 지방선거 경선에서 당원 투표 반영 비율을 기존 50%에서 70%로 상향해 당원의 목소리를 더 키우려 한다"며 "국민은 선거 때마다 지나치게 한쪽으로 치우친 정당은 외면하고, 외연 확장을 통해 더 많은 민의를 반영하려는 정당에 힘을 실어왔다"고 했다.

그는 "정당은 늘 민심을 더 잘 반영할 수 있는 당 운영과 공천룰을 고민하고 만들어왔다"며 "우리도 이 결정을 내리는 과정에 충분한 숙의 과정이 부족했고, 강성 지지층의 입김 강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크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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