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탁구 대표팀이 또다시 세계 최강 중국을 넘지 못하며 2025 국제탁구연맹(ITTF) 혼성단체 월드컵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2023년과 2024년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한국은 이날 패배로 올해는 결승 무대를 밟지 못하게 됐다.
오준성(한국거래소)-최효주(한국마사회) 조가 세계랭킹 3위 왕추친-순잉사 조에 0-3(9-11 8-11 10-12)으로 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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