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팬들이 서귀포 주변을 푸른 피로 물들어주셨다는 얘길 들었다.” 변성환 수원 삼성 감독이 ‘승격’이라는 시즌 마지막 목표를 앞두고 팬들을 떠올리며 이같이 말했다.
수원은 7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 SK와 하나은행 K리그 2025 승강 플레이오프(PO)1 2차전을 벌인다.
제주 구단에 따르면 1만8000명이 경기장에 집결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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