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업계 구조조정이 시작된 후 첫 번째로 열린 롯데케미칼·HD현대케미칼 채권단의 자율협의회 결과 롯데케미칼은 이달 중, HD현대케미칼은 내년 1월 중 채권단 실사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자율협의회에선 충남 대산 석유화학단지의 나프타분해설비 통폐합 과정에서 이뤄지는 롯데케미칼·HD현대케미칼 합병 동의와 사업재편 종료까지 대출 만기 연장 등의 안건이 다뤄졌다.
채권단은 실사를 거쳐 사업재편 계획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회사·모회사의 자구계획과 채권단의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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