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장타자인 이동은(21)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퀄리파잉(Q) 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선두권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동은은 7일(한국 시각)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폴스코스(파71)에서 끝난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엮어 3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전날 크로싱스코스(파72)에서 5언더파를 쳐 공동 4위를 기록했던 이동은은 이틀간 합계 8언더파 135타가 되면서 아나 벨라츠(슬로베니아)와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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