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이 사서함? 변호사 4만명 시대 청년 변호사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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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이 사서함? 변호사 4만명 시대 청년 변호사 현실

(사진=챗GPT) ◇대형·전관 로펌 소속 변호사는 억대 연봉…양극화 심화하는 변호사 시장 7일 변호사 업계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서초동 일대에서 일하는 청년 변호사들 가운데 높은 고정비와 낮은 처우에 떠밀려 공유사서함을 이용하는 소위 ‘사서함 변호사’가 늘고 있다.

서초동에서 법률사무소에서 일하다가 최근 사서함 변호사로 전환한 B씨는 “보통 월 매출 1000만원을 기록하면 월세 등 고정비가 500만원 이상 드는 경우가 많다”며 “남은 500만원으로 직원 인건비 등을 지불하면 남는 돈은 250만원 수준에 불과하다”고 토로했다.

서초동에서 사서함 변호사로 전환한 C씨는 “일과 육아를 병행하기 위해 법률사무소를 나와 사서함 변호사로 개업을 했다”며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거나 급작스러운 일이 있을 때 시간을 조율할 수 있어 만족도가 크다.선배 변호사들과 일하는 방식을 두고 다투지 않는다는 것도 고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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