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가 최근 ‘2025년도 제4회 중구 지명위원회’를 열고 제3연륙교 이름을 ‘인천국제공항대교’로 최종 결정, 국가지명위원회 재심의를 받겠다고 7일 밝혔다.
중구는 지명위원회를 통해 정한 중립 명칭 ‘인천국제공항대교’로 이달 중 국가지명위원회 재심의를 청구할 방침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향후 국가지명위원회 재심의를 통해 제3연륙교 명칭이 ‘인천국제공항대교’로 관철되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며 “제3연륙교가 지역 화합의 상징과 더불어 인천을 대표할 수 있는 합리적인 명칭으로 결정될 수 있도록 국가지명위원회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경기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