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개인정보 유출사태에 지역 소상공인도 매출 감소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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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개인정보 유출사태에 지역 소상공인도 매출 감소 '우려'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이용자들이 탈퇴하는 등의 움직임이 일자 쿠팡을 판로로 삼아온 소상공인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대전에서 식료품을 판매하는 한 업체 대표는 "쿠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편인데,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관련 매출이 줄어드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는데, 아직 한 달 이 채 되지 않아 눈에 보이는 하락은 아니지만 갈수록 감소할까 전전긍긍하고 있다"며 "안 그래도 경기가 어렵다 보니 매출이 매해 소폭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사태가 길어지면 타격이 더 이어지지 않을까 걱정이고, 다른 플랫폼도 있지만, 쿠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보니 어찌해야 하나 싶다"고 토로했다.

배달의 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포장 주문 서비스에도 중개 수수료를 매기자 지역 소상공인들은 쿠팡이츠로 배달 앱 플랫폼으로 비중을 싣는 이들이 많았는데, 이번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쿠팡이츠 관련 배달 주문 건수도 줄어들었다고 소상공인들은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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