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 마을의 난개발과 위해 요소를 정비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2026년 농촌공간정비사업 신규 대상지 공모'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악취·소음 발생 시설이나 오염물질 배출 시설 등으로 주민 삶의 질을 저해하는 난개발 요소를 정비·이전하고, 정비 이후 부지를 주민 쉼터나 생활·편의시설 등으로 재생하는 사업이다.
안유영 농식품부 농촌공간계획과장은 "농촌공간정비사업은 해당 지역의 위해시설을 정비하고 주민들에게 필요한 시설을 조성함으로써, 농촌의 정주 여건과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쾌적하게 변화될 농촌 공간이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대안이 될 수 있도록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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