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 인민위원회를 찾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부 다이 탕 하노이 신임 인민위원장에게 취임 축하 꽃다발을 전하고 있다.(사진=서울시) ◇‘홍강의 기적’ 꿈꾸는 하노이, ‘한강의 기적’ 소개한 서울시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아시아 출장길에 오른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튿날(5일) 오전 ‘2025 서울-하노이 도시정책 공유 포럼’에 참석했다.
시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홍강 일대 개발과 디지털 행정 모델 전환에 서울의 경험을 반영할 수 있도록 교류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이어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로 20여 년 사이에 한강이 서울시민의 삶의 질과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것처럼 조만간 하노이 홍강 일대도 큰 변화가 시작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포럼이 양 도시 공동의 관심사를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상호 발전의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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