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대기업 10곳 중 6곳이 내년도 투자계획을 확정하지 못한 상태다.
7일 한국경제인협회가 매출 상위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투자계획 조사’ 결과 응답 기업(110개사) 중 59.1%가 투자계획을 수립하지 못했거나(43.6%),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15.5%).
계획을 수립했다는 응답은 40.9%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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